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란 탐 (문단 편집) == 콘서트 == 가수들의 꿈의 무대라고 하는 홍함체육관(홍콩 콜리세움)에서 역대 가장 많은 개인 콘서트를 개최한 가수이다. 2022년 현재 솔로로서도 192회로 이미 2위인 서소봉(徐小鳳)(189회)을 앞서는데, 여기에 온나악대(위너스) 76회와 좌린우리 54회, 기타(자선 콘서트, 폴리그램 콘서트 등) 36회를 합치면 총 358회로 넘사벽이다. 가히 홍관지왕(紅館之王)이라 불릴만 하다.[* 참고로 홍함체육관이 개관한 1983년 이래 2022년까지 개인 콘서트 누적 횟수 순위 3위는 장학우(185회), 4위 곽부성(155회), 5위 유덕화(154회) 순이다.] [[https://www.163.com/dy/article/EEQUC1PG0517BNT4.html|기사]] 2010년도 방송에서 집계한 바로는 통산 개인 콘서트 395회 (홍콩 189회, 해외순회콘서트 206회)이었으며, 여기에 위너스, 좌린우리를 합치면 통산 515회 (홍콩 264회, 해외 251회)를 개최했다고 한다. 데뷔한 이래 30년 동안 매년 20회 가까운 콘서트를 개최한 셈. 74세에 접어든 2024년 현재에도 개인 콘서트와 위너스 월드투어를 동시에 진행중이다. 지금까지 비디오나 DVD로 발매된 라이브 영상만 해도 23개이다. 최초로 발매된 알란 탐의 콘서트 Live 영상은 1984년 홍함체육관 콘서트인데, 홍콩 최초로 4면 무대를 시도하는 등 당시 최고 수준의 무대 디자인과 기술을 선보였다. 2년후 1986년에 개최한 <만중광환콘서트 Live> 영상을 보면 약 40년이 지난 지금 보아도 세련되고 화려한 조명과 회전무대가 설치되었으며, 편곡도 세련되거니와 고가의 장비를 동원해 최고 수준의 음향을 구현했다. 1987년 서울에서 개최된 팍스 뮤지카 공연 때도 85년도에 홍콩에서 개최된 팍스 뮤지카 공연이 레퍼런스가 되어 최고 수준의 조명과 4면 무대를 88 체육관에 설치하는데 당시로선 천문학적인 금액인 억대의 돈이 들었다고 한다. 덕분에 그당시 한국에서는 볼 수 없던 화면이 만들어졌다. 알란 탐의 콘서트 Live 영상 하나 하나는 각기 다른 테마를 갖고 있으며, 늘 전과 다른 새로운 편곡과 구성을 시도하였다. 이 중 최고의 작품으로 꼽히는 영상은 홍콩대구장에서 4만명 관중과 함께 한 <1994 순금곡연창회>와 <좌린우리 2003 콘서트> 이다. 연간 콘서트 횟수도 많지만 알란 탐의 매 콘서트에서 약 40 ~ 50곡을 부르며 시간도 앵콜 포함 3시간씩 한다. 게다가 콘서트 일자와 횟수를 비교해 보면 하루에 2회 (심지어 3회를 한 날도!!) 콘서트도 많이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원래 청량한 미성이던 그의 보컬이 점차 허스키 톤으로 변화된 이유에 나이탓도 있겠지만 이런 많은 횟수의 콘서트도 한 몫했을 것이다. 그 대신 많은 콘서트를 거치며 대규모 관중에게 더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발성이나 성량도 발전시켰고 가창 테크닉도 진보시켰다. 비교를 하자면 30대였던 80년대는 주로 애절하거나 달콤하게 미성으로 불렀다면, 94년 대구장 콘서트 이후에는 원래도 성량이 좋은 가수였지만 넓은 공간을 채우고 관객과 함께하는 합창을 리드하기 위해 섬세한 표현보다는 곡을 더 강하게 표현하며 본인의 강점인 성량, 호흡을 더 잘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50대 이후로는 여기에 감정 전달력까지 진일보했고, 60대와 70대에도 노력을 계속하여 오히려 고음은 이전보다 더 안정되어 전성기때 히트곡을 원키로 소화하고 있다. ] 알란 탐은 매년 콘서트 시작 8개월 전부터 달리기를 시작해서 태풍이나 비가 와도 매일 한 시간 이상 뛰었고, 가장 바빴던 14년간 휴가는 단 세번만 갔을 정도로 철저히 준비하고 노력했다고 한다. 그 덕분에 44세의 나이에 개최한 홍콩대구장 콘서트에서도 초대 손님도 없이 3시간 내내 혼자서 노래하고 춤추는데도 놀라울 정도로 상태가 좋다. 비록 사대천왕 시대가 도래했지만, 음악계에서의 위상, 가창력, 콘서트 매력이라는 측면에서 알란 탐을 대신할 수 있는 사람은 당시에는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콘서트에서 떼창 유도는 기본이며, 관객 한명 한명과 아이 컨택트도 하고, 무대 주변을 돌아다니며 많은 팬들과 직접 악수를 하며 꽃과 각종 선물들도 직접 받는 등 팬 서비스가 좋다. 관객들을 직접 무대로 불러내서 하는 퍼포먼스도 즐겨 했는데, 특히 지금도 회자되는 것은 팬 몇명을 무대위로 불러내서 알란 탐의 발라드 히트곡에 맞추어 함께 노래방 배경 화면(주로 남녀간의 러브신 위주)을 재현하는 퍼포먼스. 부끄러워할 줄 알았던 팬들의 대담하고 적극적인 애정공세에 팬들도 알란 탐도 무척 즐거워했다. 코너명은 '호랑이 입에 양 던지기' --누가 호랑이이고 누가 양인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